4월 2주차 투자 기록 — 휴전 랠리, 역대 최고 주간
이번 주 한 줄 요약
코스피 +8.95%, 나스닥 +4.68%, 내 계좌 +13.37%. 이란 휴전 + 삼전 실적이 만든 역대 최고 주간.
한 주 만에 평가금이 8,399만원에서 9,695만원으로 1,296만원 올랐다. 주간 수익율 +13.37%, 투자 시작 이후 최대 주간 실적이다. 누적 수익율도 62.3%로 기존 전고점(53.5%)을 넘겼다.
이번 주 두 가지 이벤트가 겹쳤다.
첫째, 이란 휴전 발표. 트럼프가 지상군 투입까지 검토한다던 이란 전쟁이 휴전 국면으로 전환됐다. 전쟁 디스카운트가 걸려 있던 코스피가 한 주 만에 +8.95% 폭등했다. 네타냐후가 또다시 레바논 공격을 하고 많은 변수가 남아있지만 일단 많이 돌아선 분위기다.
둘째, 삼성전자 1Q 실적 발표. 지난주 "다음 주 관전 포인트"에서 언급했던 바로 그 이벤트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11.91% 올랐고, SK하이닉스도 +18.04%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 두 종목이 계좌의 63%를 차지하는 구조에서, 둘 다 두 자릿수 상승은 계좌 전체를 끌어올린다.
삼전 1Q 영업 이익 57조. 2Q도 30% 이상 성장 예상. 연 영업이익이 300조를 돌파할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기업이 엔비디아고 엔비디아 300조 수준이다. 이 정도면 우리 나라 역사에 길이 남을 이벤트다.
그리고 하이닉스도 200조 이상 예상. 우리 나라에서 이런 기업이 나오다니. 정말 커다란 축복이다. 이 기회를 잘 살리면 우리나라도 백년정도 유럽처럼 안정적인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정말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현실성이 높다. 정말 북미 평화협정까지가면 비가역적이고 완전한 질적 변화이지 않을까?
(참고로 그런데 시가총액은 엔비디아의 1/5 수준. 여전히 저평가다.)
이번 주 종목 분산을 실행에 옮겼다. 하이닉스 1주와 샌디스크 1주 매도하고 현금 60만원으로 LIG넥스원과 SK텔레콤에 신규 진입했다. 그동안 "방산주 진입 타이밍"을 고민하던 것을 행동으로 옮겼다.
주간 성과
- 총 평가금: 9,695만원
- 순원금: 5,972만원
- 누적 수익율: 62.3% (42.1% → 62.3%)
- 연간 이익: 2,636만원 / 49.8%
- 월간 수익: +1,587만원 / +26.2%
- 주간 수익: +1,296만원 / +13.37%
지난주 8,399만원에서 이번 주 9,695만원으로 1,296만원 상승. 누적 수익율이 42.1%에서 62.3%로 20.2%p 점프했다. 전고점(53.5%)을 한 주 만에 돌파했다. 1억 돌파까지 305만원 남았다.
지수 대비
| 지수 | 이번 주 | 주간 변동 |
|---|---|---|
| 코스피 | 5,858 | +8.95% |
| 나스닥 | 22,902 | +4.68% |
| 내 계좌 | — | +13.37% |
지수 대비 아웃퍼폼 양호한 성적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나스닥이 이제 상승 구간으로 진입하는 것 같다. 미장 비중 줄이는 것을 중단할 예정이다.
종목별 주간 성과
| 종목 | 평가금 | 수익율 | 비중 | 주간 변동 |
|---|---|---|---|---|
| 하이닉스 | 3,072만 | +22.6% | 31.7% | +18.04% |
| 삼성전자 | 3,037만 | +25.3% | 31.3% | +11.91% |
| 샌디스크 | 2,771만 | +44.8% | 28.6% | +22.52% |
| TSMC | 110만 | +4.1% | 1.1% | +6.45% |
| 현대차 | 196만 | -9.1% | 2.0% | +3.52% |
| LIG넥스원 | 92만 | +15.6% | 1.0% | 신규 |
| SK텔레콤 | 75만 | +10.7% | 0.8% | 신규 |
| 현대모비스 | 80만 | -0.6% | 0.8% | +2.97% |
| 삼성생명 | 164만 | -2.6% | 1.7% | +5.40% |
| 미국 국채 | 73만 | -1.9% | 0.8% | -2.85% |
이번 주 전 종목이 플러스다(국채 제외). 샌디스크가 +22.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하이닉스 +18.04%, 삼성전자 +11.91%가 뒤를 이었다. 신규 진입한 LIG넥스원은 매수 직후 +15.6%, SKT도 10.7% 1주만에 폭등이다.
현대차, 모비스도 적정 비중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잘 진입한 것 같다.
이번 주 매매
| 일자 | 종목 | 수량 | 단가 | 금액 | 종류 |
|---|---|---|---|---|---|
| 4/6 | SK하이닉스 | 1 | ₩902,000 | ₩902,000 | 매도 |
| 4/6 | 샌디스크 | 1 | $733.07 | $733.07 | 매도 |
| 4/6 | LIG넥스원 | 1 | ₩795,000 | ₩795,000 | 매수 |
| 4/6 | SK텔레콤 | 5 | ₩80,200 | ₩401,000 | 매수 |
| 4/9 | 삼성전자 | 3 | ₩202,500 | ₩607,500 | 매수 |
| 4/9 | 삼성전자 | 2 | ₩203,500 | ₩407,000 | 매수 |
| 4/10 | SK텔레콤 | 3 | ₩91,400 | ₩274,200 | 매수 |
크게 두 가지 방향이다.
1. 신규 종목 진입: 하닉, 샌디 매도하고 LIG넥스원(방산주)과 SK텔레콤(통신주)에 진입했다. 지난주 "방산주 진입 타이밍 탐색"의 연장선이다. SK텔레콤은 배당주 성격으로 포트폴리오 안정성 + 앤트로픽 지분율을 평가해서 추가했다.
2. 삼성전자 추가 매수: 실적 발표 전후로 삼성전자 5주를 분할 매수했다. 역대급 실적인데, 왜 많이 오르지는 않을까? 아직 기회가 있다 생각한다.
KPT 회고
Keep — 계속할 것
1. 계획한 것을 실행으로 옮겼다
지난주 Try에서 "샌디스크 수익 실현"과 "방산주 진입"을 적었는데, 이번 주 실제로 실행했다. 계획만 세우고 미루지 않은 것이 결과적으로 좋았다. LIG넥스원은 진입 직후 +15.6%.
Problem — 문제점
1. 현금 비중이 여전히 낮다
| 항목 | 금액 | 비중 |
|---|---|---|
| 예금 | 26만원 | 0.27% |
| 목표 | ~1,000만원 | 10% |
매도로 현금을 확보했지만, 바로 신규 매수에 투입해서 현금은 26만원뿐이다. 목표 현금 비중 10%와 괴리가 크다. 추가 조정이 오면 대응 수단이 없다.
2. 상위 3종목 집중도 91%
하이닉스(31.7%) + 삼성전자(31.3%) + 샌디스크(28.6%) = 91.6%. 반도체 한 섹터에 사실상 올인 상태다. 이번 주처럼 반도체가 오르면 좋지만, 구글 터보퀀트 때처럼 빠지면 그대로 맞는다.
Try — 시도할 것
1. 한화에어로 진입 검토
포트폴리오 계획에 한화에어로 10% 비중이 잡혀 있다. 휴전 국면에서 방산주가 조정받으면 진입 기회가 올 수 있다. 다만 휴전이 오히려 방산 수요 확대로 해석될 수도 있으니 추이를 지켜본다. 분할해서 진입해야 하는데 100만원 이상 주가가 높아 소수점 거래가 아니면 진입하기 어렵다. 이번 LIG처럼 조정을 받으면 진입할 예정. 또는 LIG를 추가 매수할수도.
2. 현금 추가
여전히 시드가 작다. 생활비를 절약해서 꾸준히 투자 금액을 증가한다.
다음 주 관전 포인트
- 휴전 이후 시장 방향: 이번 주 +8.95% 급등의 되돌림이 올지, 추세가 이어질지
- 삼성전자 향방: 하이닉스보다 부진했는데 더 오르지 않을까?
- 방산주 반응: 휴전이 방산주에 호재인지 악재인지 — LIG넥스원, 한화에어로 주가 추이
- 1억 돌파 여부: 305만원 차이. 다음 주 시장이 보합만 해도 돌파 가능
- 환율 동향: 휴전으로 원화 강세 전환하면 미장 비중을 조금 늘려야할까? 현재 7:3 유지할까?
주요 투자 기록
10월 ETF 분산 수익율 1~5% "첫 투자"
11월 직접투자 시작 수익율 2~3% "개별 종목으로 변경"
12월 10종목+ 운용 수익율 3~13% "리밸런싱 시작"
1월 전량 매도 후 재구성 수익율 12~27% "1년 목표 채움"
2월 3종목 집중 투자 수익율 36~53% "초심자의 행운"
3월 이란 전쟁 → 회복 → 조정 수익율 30→54→36% "롤러코스터"
4월 휴전 랠리 수익율 42→62% "역대 최고, 1억 코앞"
이 글은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