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차 투자 기록 — 기다림의 구간
이번 주 요약
코스피 -1.79%, 나스닥 +0.85%. 두 지수가 갈렸다. 내 계좌 평가금은 1억 7,169만원에서 1억 6,488만원으로 681만원 줄었다. 주간 -3.97%.
금리 상승 우려로 안 좋은 한 주였다. 지수 대비로도 언더퍼폼했다. 나스닥이 +0.85% 오르는 동안 계좌는 -3.97%로 빠졌다. 국장 비중이 65%라 코스피 -1.79%를 그대로 맞았고, 종목 낙폭은 지수보다 컸다. 지난주와 정확히 반대 그림이다.
하락은 국장 메모리가 만들었다. 하이닉스 -5.85%, 삼성전자 -5.00%. 둘이 계좌의 58%다. 주주환원으로 시작한 상승이 두 주를 못 갔다. 하이닉스 수익율은 80.37%에서 69.82%로, 삼성전자는 54.44%에서 46.72%로 내려왔다. 52주 최고가 대비로도 하이닉스가 59.0%에서 55.3%로, 삼성전자가 72.1%에서 68.6%로 후퇴했다.
두 종목 다 연초 주가 대비 2배 이상 오른 상태라 당분간은 정체권으로 본다. 물론 실적은 주가 상승보다 더 좋아져 PER로 보면 여전히 싸다. 당분간 기다림의 시간이고, 오른 게 많이 안 내려오길 기다리는 구간이다.
미장은 반대였다. 엔비디아 +6.18%, 메타 +3.86%, TSMC +1.99%, 마벨 +1.86%. 알파벳만 -1.21%였다. 미장 비중은 26.52%에서 30.17%로 올라왔다. 미장 빅테크 위주로 비중을 조정해둔 것이 이번 주 하락폭을 그나마 줄여줬다. 이 방향이 계속 버텨주기를 바란다.
엔비디아, 마벨이 실적 발표를 했고 2종목 모두 좋았다. 특히 엔비디아는 내년 매출 예상을 70% 성장으로 발표해 기존 40% 성장을 훨씬 웃돌았다. GPU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랙 전체를 판매하는 전략으로 매출이 성공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벨 역시 내년 전망이 밝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엔비 상승 후 하락, 마벨은 급락이다. 시장 기대가 실적보다 앞서 있다는 뜻으로 읽히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마벨은 이미 비중을 채워 유지하고 엔비디아는 조금 더 담을 생각이다.
현금은 목표에 닿았다. 지난주 Try에 "남은 현금 2%p를 집행해 5%까지 내린다"고 적었고, 이번 주에 491만원을 매수했다. 현금성 비중은 7.35%에서 4.66%로 내려왔다. 달러 현금이 1,161만원에서 664만원으로 빠졌다. 8월 한 달로 보면 22.44%에서 4.66%까지 썼고, 그 돈이 전부 미장으로 갔다. 미장 비중 12.76% → 30.17%. 미장은 50%까지도 늘릴 생각이다.
8월은 마이너스로 끝났다. 월간 -4.60%. 지난주 Try에 "8월 월간 플러스 전환"을 적었는데 마지막 주에 오히려 더 밀렸다. 8월 누적수익율은 71 → 59 → 74 → 75 → **68%**로 마감했다.
주간 성과
- 총 평가금: 1억 6,488만원 (1억 7,169만 → 1억 6,488만, -681만)
- 순원금: 9,815만원 (이번 주 입금 없음)
- 누적 이익: 6,674만원, 67.99%
- 연간 이익: 5,586만원, 55.4%
- 월간 수익: -1,195만원, -4.60%
- 주간 수익: -681만원 / -3.97%
- 주간 실현수익: 없음 (이번 주 매도 없음)
- 배당+이자: 5만원
- 누적 실현수익: 2,996만원
지수 대비
| 지수 | 이번 주 | 주간 변동 |
|---|---|---|
| 코스피 | 6,789 | -1.79% |
| 나스닥 | 26,402 | +0.85% |
| 내 계좌 | — | -3.97% |
종목별 주간 성과
| 종목 | 평가금 | 수익율 | 비중 | 주간 변동 |
|---|---|---|---|---|
| 하이닉스 | 5,471만 | +69.82% | 33.18% | -5.85% |
| 삼성전자 | 4,155만 | +46.72% | 25.20% | -5.00% |
| 마벨 | 1,054만 | -0.63% | 6.39% | +1.86% |
| TSMC | 1,014만 | +2.63% | 6.15% | +1.99% |
| 알파벳 | 1,006만 | +0.22% | 6.10% | -1.21% |
| 메타 | 880만 | +1.06% | 5.34% | +3.86% |
| 현금성(원화+달러) | 704만 | — | 4.27% | — |
| 엔비디아 | 633만 | +4.64% | 3.84% | +6.18% |
| SK텔레콤 | 514만 | +8.00% | 3.12% | -6.91% |
| 마이크론 | 387만 | +0.23% | 2.35% | -3.25% |
| 삼성생명 | 368만 | -0.63% | 2.23% | -1.44% |
| 현대모비스 | 90만 | -28.44% | 0.54% | -10.20% |
| LIG넥스원 | 73만 | -20.09% | 0.44% | +4.58% |
| 미국 국채 | 65만 | -12.69% | 0.39% | — |
| 삼성증권 | 62만 | -25.10% | 0.37% | +0.23% |
| KODEX 200 | 11만 | +97.84% | 0.07% | -2.55% |
| TIGER 코스닥150 | 1.5만 | -30.52% | 0.01% | +4.83% |
국장 66.13% → 65.17%, 미장 26.52% → 30.17%. 현금성은 7.35%에서 4.66%로 줄었다. 이번 주에 쓴 돈도 전부 달러다. 섹터로 보면 하드웨어 76.07% → 77.11%, 플랫폼(알파벳·메타) 9.77% → 11.44%.
이번 주 매매
| 일자 | 종목 | 수량 | 단가 | 금액 | 종류 |
|---|---|---|---|---|---|
| 8/24 | 마이크론 | 1 | $940.61 | ₩1,301,892 | 매수 |
| 8/25 | 마이크론 | 1 | $907.20 | ₩1,255,656 | 매수 |
| 8/28 | 메타 | 1 | $569.55 | ₩788,314 | 매수 |
| 8/28 | 알파벳 | 2 | $340.56 | ₩942,724 | 매수 |
| 8/28 | 마벨 | 2 | $224.99 | ₩622,818 | 매수 |
매수 491만원, 매도 없음. 전부 미장이고 국장은 세 주 연속 손대지 않았다.
- 마이크론 2주 추가: chips 법 때문에 미뤄뒀던 주주환원이 연말로 잡혔다. 비중은 0.78%에서 2.35%로 올라왔다. 하이닉스를 줄일 때 옮겨탈 자리라 조정 구간에서 계속 담고 있다.
- 메타 1주 추가: 아동 규제 관련 협의가 끝났다. 이번 주 +3.86%로 반등했고 수익율도 -3.91%에서 +1.06%로 돌아섰다.
- 알파벳 2주 추가: 눌림목으로 봤다. $340.56에 담았는데 주간으로는 -1.21%였다.
- 마벨 2주 추가: 실적 발표 후 하락이 과하다고 판단했다. $224.99는 지난주 매수가 $241.20보다 낮다.
- 엔비디아 무행동: 지난주 판 2주를 되담지 못했다. 발표 후 올라 매도가보다 비싸진 상태다.
KPT 회고
Keep (계속할 것)
- 지난주 Try를 네 주 연속 실행했다. 현금 7.35% → 4.66%로 목표 5%를 통과했다. 적어놓고 다음 주에 집행하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이제 많이 싸졌다고 판단할 때만 추가 매수할 생각이다.
- 미장이 눌릴 때 담는 순서가 지켜졌다. 마벨은 지난주 $241.20보다 낮은 $224.99에, 알파벳은 눌림목에서 담았다.
- 미장 비중을 30%까지 올려둔 것이 이번 주 하락을 줄였다. 국장이 -5%대로 빠지는 동안 미장은 대부분 플러스였다.
Problem (문제점)
- 하이닉스 33.18% + 삼성전자 25.20% = 58%. 지난주 59%에서 줄긴 했는데 줄어든 이유가 매도가 아니라 하락이다. 두 종목이 -5%대로 빠지면 계좌는 그대로 따라간다.
- 엔비디아 재매수 시점을 못 잡았다. 실적 발표를 보고 되담겠다고 적어놓고 그대로 넘겼고, 지금은 매도가보다 비싸다.
- 현금이 4.66%다. 목표는 채웠지만 이제 조정이 와도 담을 여력이 거의 없다. 8월 한 달 동안 22.44%를 4.66%까지 썼다.
Try (시도할 것)
- 하이닉스·삼성전자 58% 집중을 줄일 구간인지 다시 본다. 다만 하닉이 52주 최고가 대비 55.3%라 아직 파는 자리로 보지는 않는다.
다음 주 관전 포인트
- 금리 방향: 이번 주 하락을 만든 금리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 국장 메모리 바닥: 하이닉스가 52주 최고가 대비 55%에서 더 내려가는지, 여기서 도는지.
- 9월 첫 주 방향: 8월을 -4.60%로 마감했는데 9월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 엔비디아 재매수: 매도가 $215.04보다 높아진 상태에서 되담을지 기다릴지.
- 현금 재축적: 4.66%에서 다시 쌓기 시작할지, 아니면 더 집행할지.
주요 투자 기록
10월 ETF 분산 수익율 1~5% "첫 투자"
11월 직접투자 시작 수익율 2~3% "개별 종목으로 변경"
12월 10종목+ 운용 수익율 3~13% "리밸런싱 시작"
1월 전량 매도 후 재구성 수익율 12~27% "그린란드 관세 대응, 1년 목표 채움"
2월 3종목 집중 투자 수익율 36~53% "초심자의 행운. 반도체 주도주 위주 투자"
3월 이란 전쟁 → 회복 → 조정 수익율 30→54→36% "롤러코스터"
4월 휴전 랠리 → 1억 돌파 → 분산 수익율 42→62→71→79% "방산 분산 시작"
5월 상승 → 숨 고르기 → 1억 이익 → 상승 수익율 86→130→124→136→164 "평가금 2억 코앞"
6월 조정 → 반등 → 상승 → 조정 수익율 135→154→193→158% "코스피 9천 돌파 후 하락, 하락장 추가 매수"
7월 조정 심화 → 하락 멈춤 → 포트 재편 수익율 135→126→84→84→71% "메모리 급락, 샌디스크 전량 매도, 빅테크 분산 시작"
8월 포트 재편 → 국장 하락 → 반등 → 보합 → 금리 상승 수익율 71→59→74→75→68% "주주환원 발표, 마이크론 편입, 현금 22%→5%, 미장 13%→30%"
이 글은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