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차 투자 기록 — 코스피보다 더 빠진 한 주, 하닉 ADR 수급 이슈
이번 주 요약
코스피 -3.84%, 나스닥 +2.11%인데 내 계좌는 -8.86%. 지수보다 더 빠진 한 주였다. 다음 주 예정된 하이닉스 ADR 상장 수급 이슈가 메모리 전반을 눌렀다.
이번 주 평가금이 2억 4,107만원에서 2억 1,972만원으로 2,135만원 줄었다. 입금은 없었으니 전액 투자 손실이다.
코스피는 -3.84%로 8,088까지 내려왔지만, 나스닥은 +2.11%로 올랐다. 지수만 보면 갈린 한 주인데, 내 계좌는 -8.86%로 둘 다보다 더 빠졌다. 다음 주 예정된 하이닉스 ADR 상장으로 수급이 꼬이면서 메모리 3대장이 다 같이 눌렸다. 펀더멘털 이슈는 아니다. 다만 메모리 위주로 짠 포트폴리오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주였다. 약점을 알면서도 다른 종목 비중을 충분히 늘리지 못한 내 판단의 결과다. 감내한다. 별로 불안하지 않다.
샌디스크가 -16.54%로 가장 크게 빠졌다. 하이닉스 -9.28%, 삼성전자 -8.84%보다 낙폭이 크다.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동안 빠르게 오른 만큼 겪는 조정으로 본다. 상승 이유는 아직 유효하다 생각한다. 27년 포워드 PER 15배 수준이라 비싸지도 않고. 다만 52주 최고가 대비 현재 약 74% 수준인데, 70% 아래로 떨어지면 얼마나 헤어컷할지 트레일링 스탑 원칙을 세워야 할 것 같다.
금요일엔 하이닉스·삼성전자가 강하게 반등했다. 이 타이밍에 삼성전자를 저점 매수했는데 올랐다. 하지만 메모리 비중이 다시 증가해서 고민이다. 수익만 생각하면 메모리인데, 안정성을 생각하면 분산해야하고.
이번 주 매도는 하지 않았다. TSMC 소수점 모으기를 이어갔다. 저점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삼성전자, 삼성생명을 샀다. 분산한다는 원칙을 못 지키고 비중을 늘렸다. 안 좋은 습관이다.
다음 주 메모리가 반등하면 저점에서 샀던 하이닉스, 삼성전자 비중만큼 헤어컷해서 TSMC를 더 담을 생각이다. 그동안 안 해본 헤어컷인데, 새로운 실험이다.
반대로 방산·밸류업 쪽은 반등했다. 한화에어로 +16.22%, 삼성증권 +14.74%, LIG넥스원 +8.84%. 비중은 작지만 메모리 쏠림 리스크를 어느 정도 상쇄했다. 다만 방산은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삼성증권은 겨우 플러스 수준이다. 방산은 유지만 하고 삼성증권은 추가 입금도 고려 중이다.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가 유효하다고 본다.
주간 성과
- 총 평가금: 2억 1,972만원 (2억 4,107만 → 2억 1,972만, -2,135만)
- 순원금: 9,330만원 (이번 주 입금 없음)
- 누적 이익: 1억 2,642만원 (1억 4,777만 → 1억 2,642만, -2,135만)
- 누적 수익율: 135.50% (158.39% → 135.50%)
- 연간 이익: 1억 1,555만원
- 월간 수익: -2,135만원 (7월 첫 주)
- 주간 투자손익: -2,135만원 / -8.86%
- 배당+이자: 1.2만원
- 누적 실현수익: 1,075만원
지수 대비
| 지수 | 이번 주 | 주간 변동 |
|---|---|---|
| 코스피 | 8,088 | -3.84% |
| 나스닥 | 25,832 | +2.11% |
| 내 계좌 | — | -8.86% |
코스피, 나스닥 둘 다보다 더 빠졌다. 언더퍼폼.
종목별 주간 성과
| 종목 | 평가금 | 수익율 | 비중 | 주간 변동 |
|---|---|---|---|---|
| 하이닉스 | 7,999만 | +148.28% | 36.41% | -9.28% |
| 샌디스크 | 5,884만 | +190.45% | 26.78% | -16.54% |
| 삼성전자 | 5,032만 | +81.43% | 22.90% | -8.84% |
| 마벨 | 832만 | +15.03% | 3.79% | -8.05% |
| 삼성생명 | 465만 | +25.42% | 2.12% | -11.45% |
| SK텔레콤 | 295만 | -7.77% | 1.34% | -4.64% |
| 현대모비스 | 199만 | -20.71% | 0.91% | +1.54% |
| 삼성전기 | 198만 | -2.51% | 0.90% | -0.20% |
| LIG넥스원 | 160만 | -12.42% | 0.73% | +8.84% |
| 한화에어로 | 118만 | -16.77% | 0.54% | +16.22% |
| 미국 국채 | 77만 | +3.23% | 0.35% | — |
| 삼성증권 | 204만 | +1.97% | 0.93% | +14.74% |
| TSMC | 243만 | +7.36% | 1.11% | +0.42% |
| KODEX 200 | 13.1만 | +141.83% | 0.06% | -4.64% |
| TIGER 코스닥150 | 1.6만 | -26.83% | 0.01% | -0.22% |
메모리 3대장(하닉·삼전·샌디)이 나란히 8~16%대로 빠지며 비중 86% 넘는 계좌 전체를 끌어내렸다.
국장 비중 65.84% → 66.83%, 미장 33.84% → 31.67%. 달러 자산(샌디스크·마벨) 낙폭이 더 커서 국장 비중이 늘었다.
이번 주 매매
| 일자 | 종목 | 수량 | 단가 | 금액 | 종류 |
|---|---|---|---|---|---|
| 6/30 | TSMC | 0.2150 | ₩712,889 | ₩153,260 | 매수(소수점) |
| 7/1 | TSMC | 0.2169 | ₩706,455 | ₩153,260 | 매수(소수점) |
| 7/2 | TSMC | 0.2174 | ₩704,915 | ₩153,260 | 매수(소수점) |
| 7/3 | 마벨 | 1 | ₩380,069 | ₩380,069 | 매수(저점) |
| 7/3 | 삼성생명 | 1 | ₩361,500 | ₩361,500 | 매수(저점) |
| 7/3 | 삼성전자 | 2 | ₩281,500 | ₩563,000 | 매수(저점) |
매도 없이 저점 매수만 했다. 입금 없이 기존 현금으로 담았다.
TSMC 소수점 모으기: 지난주에 이어 3일 연속 자동 적립. 현재 장에서 메모리 다음으로 좋게 보는 종목.
마벨·삼성생명·삼성전자 저점 매수: 7/3(금) 하락한 구간에서 세 종목을 조금씩 추가했다. 이날 오후 하이닉스·삼성전자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삼성전자 매수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
다음 주 관전 포인트
- 7월 7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실적은 잘 나올 것이고 지난번 마이크론처럼 반등으로 이어질지.
- 7월 10일 하닉 ADR 상장: 다음 주 예정된 상장 이후 수급이 풀릴지, 메모리가 반등할지.
주요 투자 기록
10월 ETF 분산 수익율 1~5% "첫 투자"
11월 직접투자 시작 수익율 2~3% "개별 종목으로 변경"
12월 10종목+ 운용 수익율 3~13% "리밸런싱 시작"
1월 전량 매도 후 재구성 수익율 12~27% "1년 목표 채움"
2월 3종목 집중 투자 수익율 36~53% "초심자의 행운. 반도체 주도주 위주 투자"
3월 이란 전쟁 → 회복 → 조정 수익율 30→54→36% "롤러코스터"
4월 휴전 랠리 → 1억 돌파 → 분산 수익율 42→62→71→79% "방산 분산 시작"
5월 상승 → 숨 고르기 → 1억 이익 → 상승 수익율 86→130→124→136→164 "평가금 2억 코앞"
6월 조정 → 반등 → 상승 → 조정 수익율 135→154→193→158% "코스피 9천 돌파 후 하락, 하락장 추가 매수"
7월 조정 수익율 135% "하닉 ADR 수급 이슈로 언더퍼폼"
이 글은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