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ple- 2월 매매 복기 — FOMO에 당한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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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FOMO#실수#교훈
2월 매매 요약
| 날짜 | 종목 | 매매 | 가격 | 결과 |
|---|---|---|---|---|
| 2/5 | 에코프로비엠 | 매수 | 285,000원 | ❌ -12% |
| 2/12 | POSCO홀딩스 | 매수 | 415,000원 | ✅ +4% |
| 2/18 | 에코프로비엠 | 손절 | 251,000원 | 확정 손실 |
| 2/25 | 카카오 | 매수 | 48,500원 | 보유 중 |
2월 실현 손익: -약 170만원
무엇이 문제였나
에코프로비엠 — 전형적인 FOMO 매매
2월 초, 2차전지 관련주가 급등하는 것을 보고 "나만 못 타고 있다"는 불안감에 매수했다.
매수 당시 내 생각:
- 2차전지 바닥 찍고 반등 시작한 것 같다
- 다른 종목들 다 오르는데 나만 현금 들고 있네
- 지금 안 사면 더 오를 것 같다
현실:
- 이미 바닥에서 40% 반등한 상태였다
- 반등 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급락
- 매수 후 2주 만에 -12%
돌이켜 보면 모든 FOMO 매매의 공통점은 "분석 없이 감정으로 산 것"이다.
판단 오류 분석
| 체크리스트 | 에코프로비엠 | 평소 기준 |
|---|---|---|
| 밸류에이션 확인 | ❌ 안 함 | ✅ PBR/PER 확인 |
| 매수 근거 3가지 | ❌ 없음 | ✅ 최소 3가지 |
| 손절 기준 설정 | ❌ 없음 | ✅ -8% 기계적 손절 |
| 분할 매수 | ❌ 일괄 매수 | ✅ 3회 분할 |
4개 중 0개를 지켰다. 내 투자 원칙을 완전히 무시한 매매였다.
POSCO홀딩스 — 그나마 원칙을 지킨 매매
이건 평소 관심 종목이었고, PBR 0.5배 하회 시 매수한다는 기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소폭 수익 중.
차이점: 사전에 기준이 있었고, 그 기준에 도달했을 때 매수했다.
이번 달 교훈
1. FOMO는 신호다
"지금 안 사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은 매수하면 안 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2. 체크리스트를 물리적으로 확인하자
머릿속으로 "확인했다"고 넘기지 말고, 매매 전에 반드시 체크리스트를 종이에 적거나 블로그에 먼저 기록하자.
3. 손절 기준은 매수 전에 정한다
에코프로비엠을 -8%에서 못 잘랐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반등하겠지"라는 생각에 -12%까지 갔다. 앞으로는 매수와 동시에 손절가를 기록한다.
3월 다짐
✅ 매매 전 체크리스트 반드시 작성
✅ FOMO 느낄 때는 24시간 대기
✅ 손절 기준 매수 시 확정
✅ 월 매매 횟수 5회 이내 제한
이 글은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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